오늘도 바빴다 오늘도 많이 바쁜 하루였다. 정오에 분당에 있는 요한성당에서 중학교 친구 딸 결혼식이 있어서 거길 갔다가 와서는 원래 오늘이 마누라 귀빠진 날이라서 아이들하고 같이 조그만 이벤트라도 하려고 상의를 할까 했는데 결혼식장에 가는 동안에 전직장 동료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부고를 받고서는 마.. 나의 이야기 2011.09.17
오랜 친구와 같이.... 오늘은 전에 직장을 다닐 때 동료가 모친상을 당해서 문상을 가야했는데 선약이 있어서 인편에 부조만 하고, 오랜 친구와 부부동반을 해서 저녁을 먹고 조금 전 집에 들어왔다. 이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인데 지금은 원산도에 내려가 있다. 주말에 내려갔다가 주초에는 집이 있는 안양으로 올라오곤 한.. 나의 이야기 2011.09.14
추석 차례를 지내다 우리 내외는 그저께 버스를 타고 추석명절을 쇠러 충북 청원 미원면 종암리에 계신 큰형님택으로 미리 내려 갔었고, 추석 당일날 아침 일찌기 큰 아들과 작은 아들 내외가 내려와서 같이 추석차례를 지냈다. 차례를 마친 후 부지런히 올라와서 우리 집으로 어머님을 모셔다 놓고, 내려가지 못한 여러 .. 나의 이야기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