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마회, 어제는 우성회를 갔다 오다(금강산 숯불갈비) 요즘에 계속된 장마에도 어제는 우성회를 가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근래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늘은 용마회를 가서 오랜 선·후배 친구들과 술도 한 잔씩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오늘도 취한 것 같다.어제는 안국역 3번 출구에 있는 ‘향가’라.. 맛집 2017.07.13
안양 비산동 개성집에 가서 저녁을 먹다 우리 집 천연기념물 19호 '문주란' 내집에서 40년된 식물이고, 그 옆으로는 10년, 또 3-8년 문주란도 많이 있으니 구경하시소↓2-3일 전에 충분한 비가 내렸다. 불과 3,4일 전 충남 대천 앞 바다에 있는 원산도를 갈 때만 해도 비가 안 오고 가뭄이 극심해서 놀러가는 것이 괜히 미안하고 죄를 .. 맛집 2017.07.06
한참 만에 용마모임을 가다(왕가마솥 무한리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가 불러주면 고마워서 쫓아나가곤 했는데 집안에 우환이 연달아 이어지다보니 아주 한참 만에 모임에 가서 한 동안 보지 못했던 옛날 친구들을 만났다. 이 모임은 정년퇴직을 하고나서 재구성한 모임인데 두 달 만에 한 번씩 보는데도 언제나 한결같이 반갑게 만나.. 맛집 2016.09.08
충북 미원의 ‘곤드레밥집’을 소개한다 며칠 전 충북대병원에 가서 큰형수님을 문병하고 점심때가 되어 밥을 먹으러 나오다가 충북 미원에 계신 큰형님이 어떻게 하고 계신가해서 전화를 드렸더니 라면을 끓이려고 물을 올려놓았다고 하신다. 벌써 형수님이 집을 비운지가 꽤 오래라서 형님이 밥을 손수 챙겨 먹어야 하는 것.. 맛집 2016.08.31
과천의 시원한 동태탕 집을 소개한다 어디를 가든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요기를 하면서 반주할 곳이 해장국 말고는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얼마 전에 그런 식당 한 곳을 발견하여 오늘이 두 번째로 들렀는데 아침 식사치고는 그런대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까한다. 과천에 정부종합청.. 맛집 2016.06.29
송파에 가서 초등친구 송년모임을 하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송년모임이 있어서 서울 송파에 있는 얼큰이칼국수와 보쌈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갔다. 이 식당의 사장이 나의 초등친구이어서 십여 년 전부터 그 집을 다녔는데도 오늘같이 음식 맛이 대단한 줄을 미쳐 몰랐었다. 더구나 코너를 하나 더 늘려서 '육회공작소'라는 .. 맛집 2015.12.12
칼국수 집 한 곳을 소개 한다 나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음식을 먹어 봤다. 더구나 20여년 가까이 영업과 관련된 부서에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식사를 했다. 거래처가 수도권에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전국을 다니면서 그래도 이름이 있다는 데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이 가 보았다. 같이 식사할 사.. 맛집 201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