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

술이 건강에 미치는 7가지 영향

술은 가끔 마시더라도 폭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긍정적인 면도 있을 것이고 부정적인 면도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내용은 미국의 인터넷 건강 뉴스 전문 사이트인 ‘마이헬스뉴스 데일리’에서 일반인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적정량의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보도했던 것을 노컷뉴스에서 10여 년 전에 기사화한 것을 참고하여 재구성해 보았다. 적당량의 음주가 어느 정도인지를 정하는 것은 알코올로부터 건강상의 도움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중요하다. 미국 국립 알코올 오남용 및 중독 협회의 자카라 박사는 남자에 있어 적정 주량은 와인이나 소주 기준으로 하루에 두 잔, 여자는 한 잔 이하라고 말한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하루 7잔을 마시고 ..

건강 2023.06.03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에 걸리면 다들 죽는 줄 알고 난리를 친 적이 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부터 다소 완화하면서 지금은 버스를 타든, 길거리를 걷든, 사무실에서 일을 하든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어도 제재를 받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5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4,411명으로 줄지 않고 계속하여 2만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사망자 수도 17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도 늘어나 34,784명이 되었다. 우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5월 3일부터 1 주일 단위로 살펴보면 5월 3일:20,191명 5월 10일:23,514명 5월 17일:26,128명 5월 24일:22,952명 5월 31일:24,411명으로 줄지 않고 꾸준하게 나오고 있고, 30일 기준 누적..

건강 2023.05.31

2020년, 코로나가 끝이 안 보인다

2019년 11월 중·하순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코로나 19'는 짧은 기간에 엄청난 환자와 사망자를 남기고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데 채 3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이렇게 강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는 하절기보다 동절기에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지난겨울에 이태리,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등에서 맹위를 떨치고 북미와 남미로 확대되어 세계적으로 패닉(panic)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게 안 좋은 기억이 얼마 전인데 또다시 '코로나 19'가 활동하기에 적합한 겨울철이 돌아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현실에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면 '코로나 19'와 관련한 전 세계 상황을 알아보자. 11월 15일 14시 현재 확진자 수는 221개 국가에서 53,927,327명이고, 사..

건강 2020.11.16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가다

시흥에 있는 갯골생태공원은 바로 지척에 있는데도 가볼 기회가 없었다. 누군가가 갔다 오고서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하길래 오늘은 아침을 느지막하게 먹고 집을 나섰다. 갯골공원까지는 차로 집에서 출발하여 채 30분이 걸리지 않았다. 갯골공원은 시흥시 거의 중심지 한복판에 있어 보인다. 옛날에 신천리에 있던 도회지 중심권이 지금은 워낙 넓게 퍼져서 갯골공원을 가운데에 두고 그 주위로 도회지가 형성되어 있다. 바다로부터 한참 떨어져 있는데도 긴 수로를 타고 바닷물이 시내 깊숙이까지 지금도 들어 와 오래전에 소금을 생산하던 염전 터를 잘 복원하여 물을 가두고 지금도 소금을 생산할 수 있게 학습체험장으로 운영하는 듯 보였다. 그뿐이겠는가. 크고 작은 물길에는 여러 종류의 철새가 물이 빠졌는데도 떠나지 않고 있어 가까..

건강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