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CC를 가다 오늘은 용인CC를 갔었다. 용인CC는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가곤 했던 곳이다. 생긴 지는 5-6년 밖에 안 되었어도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고 퍼브릭이라고 하지만 정규 홀 못지않은 코스에다가 그린피 또한 정규 홀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게다가 회원권이 없.. 운동 2011.10.07
오늘도 문상을 갔다 오늘 낮에 우리 집으로 작은 아이 내외가 와서 놀다가 저녁을 같이 하고 보냈는데 서재에 들어와 책을 보고 있던 중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 직원이 장모님 상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옷을 갈아 입고 집을 나섰다. 문상을 가는 곳이 경기 파주병원이었는데 차가 밀리지.. 나의 이야기 2011.10.02
곱지 않은 가을비 어젯밤 늦게까지도 내리지 않았던 가을비가 아침에 눈을 뜨니 소리 내어 내리고 있다.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농작물엔 고마운 단비라고 할 지 몰라도 내겐 곱지 않은 가을비였다. 그 이유는 오늘 한참 만에 그리 멀지 않은 용인으로 공을 치러 가기로 약속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지.. 운동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