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들과 같이 저녁을 했다 오늘은 갑자기 옛 친구들이 보자고 해서 안양역에서 전철을 타고 군포에 있는‘진미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그 식당은 아주 허술한 식당인데도 가서 밥을 먹어보면 늘 한결같아서 신뢰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오늘 그 집을 갔는데 오늘까지 네 번째 들렀다. 그 집은 절대로 예약을 .. 나의 이야기 2012.05.15
영주, 부석사를 가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1박2일 일정으로 풍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부석사를 갔다가 왔다. 작년 가을에 이 근처로 여행을 왔었지만 안동에 도산서원과 봉정사, 예천에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둘러보고, 봉화 청량사를 갔다 오는데도 빡빡해서 부석사가 바로 옆인데도 들르지를 못했었다. 오.. 여행 2012.05.14
윗대 조, 산소에 둘레석을 하다. 올해는 윤달이 있는 해여서 많은 사람들이 봄부터 서둘러 조상님 산소를 이전한다든가 석물을 꾸미느라고 난리다. 우리도 납골당으로 모시지 않은 7대조부터 11대조까지 다섯 분의 둘레석을 지난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서 했고, 상돌이 적은 것은 조금 더 큰 것으로 다시 교체했다. .. 나의 이야기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