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주말을 보냈다 이번 주는 지난 금요일부터 조금 전까지 바쁜 주말을 보내야했다. 금요일 이른 새벽부터 집을 나서서 경남 창원으로가 부친상을 당한 동문친구를 문상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한 후, 그냥 바로 서울로 올라올까 하다가 창원에서 안양으로 오는 버스 편이 없다보니 부산 구포로 .. 나의 이야기 2011.11.27
겨울의 문턱에서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날이 어제인가 했는데 여름과 가을은 건너뛰었던지 기억에서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데도 이렇게 겨울의 문턱에 와 있다. 아침뉴스에 강원도와 충청도 산악지방에는 올해 들어 첫눈까지 왔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세월 따라 계절이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 나의 이야기 2011.11.22
수리산에 오르다 오늘은 선생을 오랫동안 했던 친구내외와 같이 안양 병목안으로 해서 수리산을 갔다가 왔다. 거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다녔던 길인데도 이번에는 새로운 길로 가다 보니 경치도 괜찮고 군데군데 전망대에 올라 정자에 앉아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그런대로 보기가 좋았다. 게다가 .. 산행 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