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뒷동산엘 가다 오늘 오전이 다 갈 무렵에 물 한 병 챙겨서 집을 나섰다. 무턱대고 나온 것은 아니고, 요즘에 운동량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몸도 무거워지는 것 같고,배도 조금 나온듯하여 삼복더위에 땀을 흘리면 다소 몸이 가벼워 지려나해서 작년 이후 처음으로 뒷동산을 갔다. 이렇게 올해 들어 뒷동.. 산행 2012.07.27
처갓집을 마지막으로 가다 지난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에 있는 처갓집을 다녀왔다. 지금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다 돌아가시고, 큰 처남이 고향을 지키며 그 집에 살고 계셨는데 살던 집을 이번에 팔고, 보문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여 안산에 사는 처남내외와 같이 다녀왔다. 이 집에서 돌아가신 지가 꽤 되었는.. 여행 2012.07.23
공치러 안성을 가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도 안성으로 공을 치러갔다. 한참 전에 단체팀으로 예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비가 온다고 해도 가지 않고 전화로 쉽게 취소할 입장도 못되어서 골프장에 도착하여 비가 많이 온다면 아침이나 먹고 되돌아오더라도 무리하게 안성cc를 갔다. 옷을 갈아.. 운동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