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관악역 앞에서.... 어제 갑자기 친한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 오늘 만나서 소주 한 잔 하자고 한다. 그렇잖아도 그 친구가 이사 가기 전에 한 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보자고 해서 오늘은 그 친구하고 같이 저녁을 하며 소주 잔을 나누기도 하고, 지난 여러 가지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나의 이야기 2012.09.27
오늘도 또 사당동 모임에 가다 오늘은 분기마다 한 번씩 모임을 하고 있는 오랜 친구들과 같이 사당동 모임에 갔었다. 거기서 느긋하게 저녁을 먹다 보니 이렇게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집엘 오게 되었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살고 있으면서 나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도 오늘 모인 친구들은 한결 같다. 이 친구들하고는 .. 나의 이야기 2012.09.21
여의도 성모병원에 문상을 가다 오늘은 아침 일찍이 도서관으로 가 책을 한창 보고 있는데 전화가 오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급히 나와서 전화를 받으니 고교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한다.그래서 부랴부랴 책을 챙겨 나와서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달려갔더니 내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도착을 했다. 한참을 기다.. 나의 이야기 201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