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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7일 오후 08:50

강일형(본명:신성호) 2011. 7. 27. 21:03

오늘도 비가 많이 내렸다. 서울 여기저기가 물난리가 나서 길인지 개울인지 모를 정도로 누런 황토물로 뒤덮혀 있다. 100년만에 있는 대홍수라고 할 정도로 큰 비가 단시간내에 내린 것이다.우면산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산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 뿐인가 강원도로 자원봉사 나간 대학생들이 산사태로 13명이 꽃다운 청춘의 나이에 죽었고, 십수명이 다쳤다.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도 비는 더 온다고 한다. 더 이상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